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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의 역습…확진증가세 가팔라졌다

2022-08-09



전신 소독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 명에 육박해 11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농수산물시장 출입구에서
한 시민이 대형 에어 샤워와 전신 소독기를 통과해 매장에 들어가고 있다. 김동훈 기자





■ 신규확진 118일만에 15만 육박

비수도권 위험도 ‘높음’상향해2회이상 재감염자 14만2732명

휴가철 마무리되며 검사량 증가확진·중증·사망 연쇄 폭증 우려 



국내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7말8초’ 여름 휴가철을 거치면서 다시 가팔라지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에서 집계되지 않은 집단감염과 숨은 감염자가 늘어난 가운데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내주부터 검사량이 증가하면 확진자, 중환자, 사망자가 연쇄적으로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주간 위험도는 수도권은 ‘중간’으로 유지됐고 비수도권은 15주 만에 ‘높음’으로 상향됐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지난주 대비 약 22.5% 증가했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324명으로 전주 대비 36% 늘었고, 주간 사망자 수는 209명으로 전주 대비 22% 증가했다.


20대와 30대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가운데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 비중이 20%를 돌파했다. 70세 이상에서는 전주 대비 1.5배 증가세가 나타났다.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발생과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 38%에 달하는 4차 접종률 등으로 인해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와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4주간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사례는 총 280건으로 5711명이 감염됐다.


재감염 추정 사례(2회 이상)는 총 14만2732명, 발생률 0.79%로 집계됐다. 이 중 7월 넷째 주 재감염 추정 사례는 2만8966건으로 전체 감염 사례의 5.4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둘째 주 재감염 사례인 8895명에 비해 3.25배 늘어난 수치다.

전체 연령층 중에서는 0~17세가 2회 차와 3회 차 재감염 비율이 각각 40.67%, 34.7%로 가장 높았다.


방역당국은 “재감염 증가세는 누적 최초 감염자 증가, BA.5와 같은 전파력이 높은 변이의 우세화, 시간 경과에 따른 자연 면역 또는

백신 면역의 효과 감소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BA.5 검출률은 76.3%이며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는 8건 추가 발견돼 총 24건이다.



방역당국은 휴가철 영향 탓에 유행 증가 폭이 커지고 있어 확산세를 추가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지난주 1.29에서 1.14로 하락했으나 6주 연속으로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Rt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통계에 잡히는 확진자 수만으로도 정부 전망치를 웃돌면서 이달 말부터 중환자, 사망자도 순차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809010709033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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