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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3] 국내 중소·중견 참가… 혁신으로 해외 판로 물색

2023-02-22


국내 기업 약 130개사 참여
국내외 대기업 행보도 주목
이동통신 및 장비 혁신 기대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손지하 기자]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최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개막 첫날인 28일(현지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관이 참관객들로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 2022.02.28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오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는 국내 기업 129개사가 참가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부활한 가운데 올해는 국내 참가업체 규모가 108개사였던 지난해보다 21개사가 늘었다.

특히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은 지난해 51개사에서 올해 65개사로 늘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SK텔레콤 ESG 이노베이션 그룹, 한국무역협회(KITA),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등이 중소기업·스타트업 참가를 지원했다.

SK텔레콤은 국내 14개 혁신 스타트업과 진행한 ESG 프로젝트도 별도 전시한다. 피라 그란 비아 제6홀에 마련된 MWC의 스타트업 전시회 ‘4YFN(4 Years From Now)’에서는 혁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등 ESG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

KT도 별도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이루온과 손잡고 개발한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을 담은 장비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해당 장비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개발사인 이루온을 지원한다. 개발된 장비를 소개하고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바이어 초청, 현지 체류 지원 등 이루온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을 병행한다.

KICTA·KOTRA·KITA·KOCCA는 제7홀과 8홀에서 IoT, 로봇, 스마트홈, 인공지능(AI), 5세대(5G) 이동통신,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콘텐츠 등 각각 해당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들 단체는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바이어와 만나 무역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통신장비 제조 중견기업 ㈜에치에프알(HFR)도 제2홀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HFR은 2000년부터 한국에 본사를 둔 상장 ICT 기업 중 하나로 공명 네트워킹을 만들고 디지털 세계를 연결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네트워킹 기술의 경계를 확장해 왔다. HFR은 한국과 일본에서 다양한 구축 사례를 통해 ‘my 5G’라는 사전 통합된 ‘엔드 투 엔드’ 프라이빗 5G 솔루션을 선보인다.

방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체 여과기 제조 중소기업 ㈜퓨리움은 제1홀에 자리를 잡았다. 살균·항균·청소·집진·탈취 등의 기능을 ‘스마트 세이프가드 게이트(PURIUM-10000-P)’에 탑재해 선보인다. 이 제품을 일반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에 설치하면 외부로부터 초미세먼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해 실내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퓨리움의 설명이다.

국내 대기업의 활약도 예고됐다. SK텔레콤, KT, 삼성전자는 별도 전시관을 운영하고 CEO 또는 실무진 간담회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제3홀에서 최근 출시한 갤럭시S23 시리즈를 선보인다. SK텔레콤도 같은 곳에서 AI·UAM·6G 등 미래를 선도할 ICT를 소개한다. KT는 디지털 전환(DX) 기술력과 성과로 타 산업의 디지털 혁신(DX)을 리딩하는 DIGICO(디지코) KT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최초로 LG생활건강이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미니 타투 프린터 ‘IMPRINTU(임프린투)’를 선보인다.

글로벌 통신장비·이동통신 기업의 전시도 대거 준비돼 있다. 통신장비 제조 업계에서는 지난해 발발한 5G ‘64TRx(트랜스리시버)’ 장비 경쟁의 연장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출력과 커버리지를 늘릴 수 있는 이 장비를 개발해 선보인 건 화웨이와 에릭슨뿐이었다. 노키아·ZTE·시스코 등의 전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삼성전자도 내수용 장비를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오렌지·도이치텔레콤·AT&T·퀄컴·인텔·IBM·마이크로소프트·레노버·오포·비보·샤오미·NTT 도코모 등 각국 주요 이동통신사 및 SW·HW 제조사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160여개국에서 글로벌 통신사를 비롯한 ICT 업체 2000여곳이 참가한다. 방문객은 8만명으로 예상된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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