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이 내원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일, '퓨리움 스마트 에어샤워 게이트'를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 정문 출입구에 설치된 에어샤워 게이트는 사람이 보행을 멈추지 않아도 게이트를 통과할 때 사물에 묻어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워크쓰루형 시스템'이다. 24시간 365일 인공지능 센서에 따라 작동한다.

초미세먼지와 세균 등 유해 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며, 친환경 LED 자외선을 통한 살균, 집진팬 내부에 장착된 각종 필터를 통해 항균, 집진, 탈취 기능이 가능하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첨단 기능이 더해진 퓨리움 제품을 통해 안전하고 청정한 병원 환경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의료진과 환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리움은 2016년 설립되어 2020년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한 ESG 선도기업이다. 전국 주요 공공기관, 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 주요 출입구 및 현관 900여 곳에 '다중 이용시설 스마트 방역 게이트' 제품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KOICA를 통한 해외전략물자 지원 등 글로벌 수출 확대와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출처: 중앙대병원 에어샤워 게이트 도입출입시 유해물질 막는다 | 한국경제TV (wowtv.co.kr)